Seoul Wedding Tower

"사랑이 피어나는 계절, 꽃으로 전하는 마음"

이번 주 서울웨딩타워는 네 가지 꽃으로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글라디올로스는 정열과 성실, 그리고 사랑의 승리를 말해줍니다. 연보라와 살구빛, 순백의 색감은 신랑신부의 

마음을 닮아 더욱 우아하게 피어났죠.

그 옆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이리스가 있습니다. 희망과 믿음을 담은 보랏빛과 화이트 컬러는,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축복을 건네는 듯합니다.

카네이션은 감사의 감정을 가장 진하게 표현해줍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존경과 앞으로의 가족에 대한 다짐이 다채로운 색으로 포토월과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은은한 향기와 조화로운 색감을 가진 스프레이 장미는 함께 걸어갈 부부의 삶을 닮았습니다. 여러 송이가 어우러져 하나의 줄기를 이루는 모습처럼요.